기준 경비율
기준 경비율 뜻
기준 경비율은 장부 없이 세금 신고할 때 “이만큼은 사업비로 썼겠지”라고 세법에서 인정해 주는 비율이에요.
장부를 기장하지 않은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자에게 적용하는 제도로, 매출에서 실제 증빙이 있는 매입비용·임차료·인건비를 먼저 빼고 나머지 비용은 업종별로 정해진 비율(기준 경비율)만큼만 추가로 인정해 줍니다. 쉽게 말하면 “증빙 있는 건 다 인정해줄게, 나머지는 이 비율만큼만”이라는 방식이에요.
기준 경비율 왜 중요한가?
이 비율이 낮을수록 세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단순경비율이 많게는 60~70%까지 인정되는 반면 기준 경비율의 인정 범위는 10~20% 안팎이에요. 비율이 낮다는 건 경비로 인정받는 금액이 적다는 뜻이고 그만큼 내 소득이 높게 잡혀서 세금이 더 많이 나온다는 거거든요.
장부를 제대로 쓰지 않은 상태에서 매출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자동으로 이 방식이 적용되니까요.
기준 경비율은 누구에게 해당되나요?
매출이 일정 기준을 넘었는데 장부를 쓰지 않은 개인사업자가 해당됩니다.
단순 경비율과 기준 경비율을 가르는 기준은 업종마다 달라요. 직전 연도 수입금액이 도매·소매업은 6,000만원 미만이면 단순경비율 대상이고 제조업·음식점업 등은 3,600만원 미만 부동산임대·서비스업 등은 2,400만원 미만이면 단순경비율이 적용됩니다. 이 기준을 넘으면 기준 경비율로 넘어오는 구조예요.
단 의사·변호사 같은 전문직 사업자는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기준경비율이 적용됩니다.